[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최근 실시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1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교육부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국제적 교육역량을 증명한 대학에 주어진다.
평택대학교 전경[사진=평택대] |
이에 따라 평택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두 부문에서 모두 인증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평택대는 이를 통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화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평택대는 앞서 불법 체류율 관리, 유학생 선발 전략, 국제화 사업 추진 및 인프라 구축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동현 총장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통해 평택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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