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충남대학교와 30일 '충남대학교 ESG센터 발전기금'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충남대학교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은 충남대학교에 5년간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30일 진행된 '골프존-충남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왼쪽)과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2024.12.31 fineview@newspim.com |
기부 약정식은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환경 관련 캠페인과 학교 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ESG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충남대학교 ESG센터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대학의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역할 수행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골프존과 충남대학교는 이전부터도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예술대학 발전 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루어왔다. 또한, 2014년에는 학생 창업 지원 및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억 원의 창업 지원 기금을 포함해 약 3억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충남대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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