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골프존, 충남대에 발전기금 1억 전달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15:55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15:5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충남대학교와 30일 '충남대학교 ESG센터 발전기금'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충남대학교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은 충남대학교에 5년간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30일 진행된 '골프존-충남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왼쪽)과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2024.12.31 fineview@newspim.com

기부 약정식은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환경 관련 캠페인과 학교 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ESG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충남대학교 ESG센터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대학의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역할 수행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골프존과 충남대학교는 이전부터도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예술대학 발전 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루어왔다. 또한, 2014년에는 학생 창업 지원 및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억 원의 창업 지원 기금을 포함해 약 3억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충남대학교에 전달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