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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 지원사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107명 구직단념 청년 지원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전국 72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을 받지 못한 만 18~34세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 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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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2년 연속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익산시]2024.12.31 gojongwin@newspim.com |
올해 익산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총 107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했다.
또한 이들의 고용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내년에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예산 5억 8800만 원(국비 5억 1600만 원 포함)을 확보해 도전프로그램(단기) 30명, 도전+프로그램(중기) 60명, 도전+프로그램(장기) 30명 등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의 성공적인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