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연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군정 계획을 전했다. 2025년 민선8기 3년차로서 연천군민과 함께 교통, 복지, 경제,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연천과 중앙 부처, 국회를 오가며 연천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요 군정방향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의 조기 착수, 복지시설 확충,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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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도시 조성 제시. [사진=연천군] 2024.12.31 atbodo@newspim.com |
그는 연천이 지리적 한계와 수도권정비법 등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보긴 해봤어'라는 도전정신으로 연천발전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또한 "원행이중"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연천발전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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