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탁구를 통한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와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해 '투게더 핑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해시 투게더 핑퐁데이 포스터.[사진=동해시청] 2024.12.30 onemoregive@newspim.com |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며 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탁구 경기 특성 이해, 이론 및 기술 습득을 통해 경기 능력 향상과 기초체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방학 동안 활기차게 겨울을 보내고,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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