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퍼페투아, 미국 유일 '안티모니' 생산기지 된다 ①올해 주가 4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략광물' 안티모니 매장지 곧 착공 허가
미국 연간 수요 35% 충당, 현재 수입 의존
전략적 가치 커질 듯, 높은 산업적 활용도
올해 상승폭 192%, 중국의 대미 수출 금지

이 기사는 12월 26일 오후 3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에서 유일하게 채산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전략광물 안티모니 생산지를 개발 중인 퍼페투아리소시스(종목코드: PPTA)를 둘러싸고 월가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이미 올해 주가가 4배 가까이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안에 40%가 넘는 추가 상승폭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이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쥔 안티모니 시장에서 미국 유일의 생산업체가 돼 정부 지원과 수요를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1. 전략적 가치

퍼페투아는 아직 운영 광산이 없어 실질적으로 매출 기록이 없는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24일 종가 11.47달러)가 262%나 올라 3.6배나 된 것은 2009년부터 탐사 작업(퍼페투아의 전신인 마이다스골드가 개시)을 전개한 안티모니 매장지가 조만간 착공을 앞두고 있어서다. 미국 산림청의 최종허가가 연내로 예정됐던 만큼 수일 안에 승인이 내려져 조만간 건설 작업이 예상된다.

안티모니 광물 결정 [사진=지올로지사이언스]

관련 개발 프로젝트의 이름은 '스티브나이트 골드'다. 아이다호주(州) 밸리카운티의 스티브나이트 광산 지구에 있고 3개 주요 매장지 등에서의 생산을 목표로 한다. 개발의 주목적은 금이다. 2009년 탐사 활동을 전개하면서 안티모니의 매장량도 확인됐다. 매장 규모는 1억4800만파운드(6만7132톤)이다. 생산 초기 6년 동안 연간 2450만파운드(1만1113톤)이 생산돼 미국 수요 35%를 충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티모니 생산이 주목받는 것은 미국과 자원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이 세계 공급량의 48%를 쥐고 있어 미국의 관련 광물에 대한 독립성 확보가 시급성을 띠게 됐기 때문이다. 타지키스탄이 25%로 2위, 튀르키예가 7%로 3위를 차지한다. 미국에서는 연간 소비량의 82%를 수입해 오고 있는데 이달 3일 중국 정부가 안티모니 등 전략광물의 대미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의 수급 상황은 외부에 더욱 취약해졌다.

안티모니는 은백색 광택을 띠는 금속성 물질로 금 광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농축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까닭에 금 채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게 특징이지만 현재 미국에서 가동 중인 관련 광산은 없다. 과거 일부 광산이 있었으나 낮은 시장가격과 환경 규제로 인해 대부분 폐쇄돼 전적으로 수입이나 재활용(납축전지 등과 같은 폐기물에서 회수)에 의존한다. US안티모니사(社)가 원광석을 수입해 가공 과정을 통해 만들기는 하지만 원광석 역시 수입산이다.

2. 높은 활용도

안티모니는 산업적 활용도 때문에 미국 정부가 35개 핵심광물(일본과 유럽연합<EU>도 지정) 중 하나로 지정한 물질이다. 기본적으로 물질이 쉽게 타지 않도록 하는 난연제로 쓰이고, 전기차 배터리에서 리튬이온의 저장용량과 충·방전 속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음극재 첨가물로도 쓰인다. 아울러 반도체에서 전기가 잘 흐르도록 하는 도핑 물질로도 활용된다. 나아가 탄약이나 무기 등에도 쓰이는데 납과 합금 형태로 사용돼 탄환의 성능과 무기의 내구성을 높인다. 또 열과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 군용 전자기기에도 활용된다.

재생에너지 발전 수요가 많아지면서 안티모니의 전략적 가치는 더 높아진 상태다. 안티모니가 에너지 저장과 발전 효율 향상이라는 두 가지 핵심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서다. 대형 축전설비에서의 납축전지에 안티모니를 첨가하면 배터리의 수명과 충·방전 효율이 향상되는데, 이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적 발전 특성을 보완하는 데 중요 요소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는 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티모니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티모니의 수급 상황은 현재 공급 부족이다. 이 때문에 안티모니의 가격은 지난달 말경 연초 이후 상승폭이 192%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패스트마켓츠에 따르면 네덜란드 로테르담 시장에서 거래되는 안티모니의 잉곳(순도 99.65%) 현물가격은 톤당 3만8000달러로 연초 1만3000달러에서 3배가량이 됐다. 앞으로도 높은 가격의 유지가 예상된다. 퍼페투아가 광산 건설 작업을 앞둔 스티브나이트 골드 프로젝트의 채산성 향상은 물론 장기적인 사업 가치의 증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②편에서 게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