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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국내외 IB '2025년 A주 낙관론에 공감대 형성'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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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가 진단한 '2025년 A주' 흐름과 투자방향

이 기사는 12월 2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월로 접어들면서 국내외 기관들이 속속 내놓고 있는 2025년 중국 거시경제와 A주 투자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증시의 경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집권 2기 하에서 확대될 관세 부담과 이로 인해 야기될 미∙중 무역 갈등, 중국 경제성장 정책 효과와 이에 따른 경기회복 추이,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의 지속 여부 등 적지 않은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면서 불확실성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각 증권사의 연간 전략 보고서에서 핵심이 되는 관점은 다양하지만, 2025년 A주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 있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거시경제, 정책, 밸류에이션, 수익성 등 모든 측면에서 국내외 기관들은 A주의 흐름을 대체적으로 낙관하고 있다.

중국 증권사들은 그간 자국의 주식시장에 대해 항상 긍정론에 편중된 의견을 설파해왔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낙관론에 의구심도 적지 않다. 하지만, 2025년 A주 낙관론은 2023년 기관이 제시했던 2024년 A주 낙관론과는 관측의 근거적 측면에서 확실히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해온 해외 IB들 또한 중국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 연내 대표 지수 '두 자릿수' 상승, 2025년 이어질까

2025년 A주 전망을 예측해보기 앞서, 연내 A주가 어떠한 흐름을 보였는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11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11개월간 중국 본토 A주 대표지수는 중국 당국의 정책효과와 점진적인 경기회복세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누적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11월 29일 종가 기준으로 A주 3대 대표 지수의 연내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11.8%, 선전성분지수는 11.4%, 창업판지수는 17.6% 올랐다. 이밖에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된 시가총액(시총)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우수한 50개 기술주의 대표 종목을 선별해 산출한 '과창50지수'는 18.2% 상승했다. 

◆ 글로벌 IB "홍콩주보다 A주 선호, 기술주 주목"

① 골드만삭스 "단기적으로 홍콩주보다 A주 선호"

최근 골드만삭스는 2025년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해 A주식과 홍콩 주식에 대한 높은 비중의 매수세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홍콩주(H주)보다 A주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홍콩 주식에 비해 A주식이 정책 완화와 개인 투자 자금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2025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중국 지수와 CSI300(滬深300∙후선300,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300대 대표지수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지수)가 각각 15%와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글로벌 대형 IB인 모건스탠리는 CSI300 지수의 연간 목표치를 4200포인트로 설정해 약 8%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② JP 모간 "기술∙소비주 주목, 부동산은 조건부 투자"

JP모간 자산운용의 저우환퉁(周奐彤) 글로벌 마켓 책략가는 현 시점에서 A주식이 H주식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방향과 관련해서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기술주'와 구형 소비재의 신형 교체 정책에 따른 수요 확대, 지방 정부의 부채 경감을 통한 내수 촉진으로 수혜를 입을 '소비주'의 긍정적 흐름에 주목했다. 

부동산주에 대해서는 조건부 투자를 강조했다. 중국 당국이 올 한해 끊임없이 쏟아낸 부동산 지원책 효과가 발현되며 부동산 시장 판매가 개선되고, 부동산 산업체인과 관련한 실물경제 데이터가 회복세를 보일 경우 저점 구간에서 매수해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상하이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전경.

③ 인베스코 "상대적으로 저평가, A주 투자매력 강해"

인베스코 그레이트월(景順長城) 펀드의 마레이(馬磊) 중국 본토 및 홍콩 지역 수석 투자 총감은 중국 본토 A주의 밸류에이션은 역대 평균 수준을 밑도는 동시에, 다른 선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투자매력이 강하다고 평했다.

10월에 MSCI 중국 지수는 MSCI 미국 지수보다 약 52%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마 총감은 현재 시장 기대치가 저조한 상황을 고려할 때 2025년 A주식에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향후 12개월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④ UBS "고배당주∙성장주 중심 '바벨 전략' 유지"

UBS 투자은행의 왕쭝하오(王宗豪) 중국 주식 책략 연구 주임은 2025년 MSCI 중국 지수의 주가 수익률이 5~6%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주가가 올랐다 다시 하락하는 조정 구간 어디에서나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했다.

왕 주임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바벨 투자 전략'을 채택, 한 쪽에는 고배당 주식을, 다른 한 쪽에는 안정적인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뒷받침되는 성장 섹터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은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섹터라고 강조하면서 교육, 맥주, A주의 TMT(기술∙미디어∙통신) 섹터 또한 높게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UBS의 멍레이(孟磊) 중국주식 책략 애널리스트는 우호적인 국내 정책적 환경과 개인 투자자금의 순유입은 2025년 A주를 지탱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아울러 2025년 A주는 6%의 수익 성장률을 보이고, 소폭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동반될 것으로 내다봤다. CSI300지수의 주당순이익(EPS)는 2024년 1%에서 2025년 6%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멍 애널리스트는 중국 당국의 더욱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국내 부동산 시장의 조기 안정화가 시장의 상승모멘텀을 확대할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요인들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설 경우, 민간 경제 신뢰의 지속적인 회복과 더 많은 '인내심 있는 투자금'의 시장 진입으로 A주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2025 자산시장 지형도] 국내외 IB 'A주 낙관론에 공감대 형성'②>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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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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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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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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