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성과와 정책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동해시는 문어상~어달항 해안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해시는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의 교통안전 증진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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