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리아 프리미엄' 금융위, 코스닥 3대 혁신 등 자본시장 혁신 속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융위원회는 15일 코스닥 구조개혁과 주주가치 제고를 골자로 자본시장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 하반기부터 코스닥 3대 구조혁신, 해외기업 상장 유치, T+1 결제·공모주 이자 지급 등 투자자 편의 제도를 추진한다.
  • 저PBR 기업 공표, 중복상장 제한, 수시배당·전자주총 플랫폼 도입으로 주주권익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술특례 확대·부실기업 퇴출·시장 세분화 가동
공모주 청약증거금 이자 지급·T+1 결제 도입, 투자자 편의 강화
9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개최…글로벌 자금·해외기업 유치 총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금융위원회가 코스닥 시장 구조개혁과 주주가치 제고, 투자자 편의 확대를 축으로 한 자본시장 혁신에 속도를 낸다.

기술특례 상장 확대와 부실기업 퇴출을 골자로 한 '코스닥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주식 결제주기 단축(T+1)과 중복상장 제한, 저PBR 기업 공표 제도 등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경제 대도약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기획예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올 상반기 신뢰·주주가치·혁신·시장 접근성 제고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국내 증시가 장기간 이어진 '박스피'를 벗어나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증가 등 상장사의 주주환원 정책도 확산하며 기업문화가 주주가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구윤철 부총리,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 = 뉴스핌DB]

◆ 코스닥 '3대 구조혁신' 가동…해외 기업 상장도 추진

하반기 핵심 과제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금융위원회는 혁신기업의 상장을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특례 상장 대상을 올해 하반기 3개 분야에 추가하고, 동전주와 시가총액 기준 강화 등을 통해 부실기업 퇴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오는 2027년 1월부터는 우수기업과 일반기업을 구분하는 시장 세그먼트도 도입해 기업별 차별화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글로벌 자금과 해외 기업 유치도 본격 추진한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3주간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를 열어 글로벌 연기금과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투자설명회를 집중 개최한다. 후속 기간에는 코스닥·코넥스·프리IPO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 IR과 민간 금융권 중심의 글로벌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공동 해외 IR을 열어 글로벌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도 적극 유치한다. 현재 미국 기업 1곳이 한국거래소에 직접 상장을 문의했고, 10여 개 기업이 국내 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

◆ T+1 결제·공모주 이자 지급 등 투자자 편의 확대

개인투자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주식 결제주기를 현재 거래일 이후 2영업일(T+2)에서 거래일 이후 1영업일(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하고, 2027년 도입을 목표로 외환·자본시장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대한 이자 지급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재 연 9% 내외인 증권사의 매도대금 담보대출 금리 적정성을 점검하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자회사 공모주를 우선 배정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불공정거래 대응도 강화한다. 조사공무원에게 통신 자료 요청 권한을 부여하고, 시세조종뿐 아니라 미공개정보 이용과 부정거래까지 투자 원금 몰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 허위사실 유포와 과장 공시, 이른바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의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재도 강화한다.

◆ 저PBR 공표·중복상장 제한으로 주주가치 제고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도 이어진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부터 업종별 일정 기준 이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록한 기업 명단을 공개하는 저PBR 기업 공표 제도를 시행해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일반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모회사 이사회에 주주 충실의무를 구체화한 5대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례적으로 중복상장을 허용하는 경우에도 주주 동의 등을 심사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이 유연하게 배당을 시행할 수 있도록 수시배당 제도를 도입하고, 배당 결정 공시 시점을 앞당기도록 유도한다. 올해 4분기에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주주총회 플랫폼도 구축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