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27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해시 공중업소 최우수업소.[사진=동해시청] 2024.12.26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부터 숙박·목욕·세탁업 등 2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이 참여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의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을 토대로 실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27곳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하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이내의 업소에는 발판매트를 포상 물품으로 추가 지원한다.
올해 평가 대상으로는 짝수 해에 맞춰 목욕장, 숙박업소, 세탁업소가 포함됐으며 내년에는 홀수 해에 해당하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영업주가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전반적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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