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1000만원 상당의 한파 구호 물품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제작된 물품은 재활용된 불가사리로 만든 제설제, 팥으로 만든 찜질팩, 탄소 온열 매트 등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물품은 성동구 지역 소외 이웃 약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성동구 지역은 언덕이 많아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빙판길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설립 이후 연탄, 김장 김치, 기초 생필품,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 봉사단원 [사진=SBI저축은행] 2024.12.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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