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단독] 野, '국민투표로 尹대통령 파면' 원포인트 개헌 카드 만지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핵 심판 절차' 없이 퇴진 확정 가능
與 의원들 찬성이 관건...'尹탄핵 가결파 기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국민투표를 통해 대통령의 임기를 즉시 종료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 개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헌법 부칙에 해당 내용을 넣어 개정하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없이 현직 대통령의 퇴진을 확정할 수 있게 된다.

24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이같은 개헌안에 공감대를 모았다. 혁신당 역시 이같은 안을 플랜 B로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leehs@newspim.com

야당은 탄핵을 심리할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이 지연되거나, 헌법재판소에서 기각이 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이같은 개헌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추진하려는 개헌 방식은 부칙에 '이 헌법 공포와 동시에 시행되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임기가 종료된다'는 문구를 넣는 것이 유력하다.

야당은 현재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 기간인 최장 180일보다는 훨씬 단축된 기간으로 대통령의 임기를 종료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은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개헌 절차에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개헌안 발의 후 공고까지 20일이 걸리고, 국민투표 기간을 포함하면 최소 3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원포인트 헌법 개정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발의로 가능하다. 발의된 개헌안은 20일 이상 공고된다. 공고 후 60일 이내 국회에서 개헌안을 의결해야 한다.

의결에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00석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국회에서 통과된 개헌안은 국민투표에 부쳐진다. 국민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개헌안이 확정된다.

관건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동의다. 야당은 개헌안 국회 통과에 필요한 의석 수 200석을 지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가결을 던졌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국민의힘내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곧바로 직무 복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반대하는 의원들이 개헌안에 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국민의힘에서는 제왕적 대통령제 자체에 대한 개헌론을 꺼내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원포인트 개헌 찬성 여부는 미지수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