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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파주 대성동마을 방문…주민들 격려·방음시설 점검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10:40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10:40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10시30분 북부기우회 정례회 참석 후 낮 12시쯤 파주시 대성동마을을 방문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이날 대성동마을 현장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이장, 노인부녀회장 등 약 35명)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에 따른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방음시설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며 오후석 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1월 27일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가 이날 방문한 것은 김동연 지사가 지시한 방음시설 설치 관련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현장 지휘·점검했다.

경기도 핵심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성동마을 46가구 중 42가구의 방음창 설치가 완료됐으며, 뿐만 아니라 민북마을 종합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내 민북마을은 파주시(대성동, 통일촌, 해마루촌), 연천군 횡산리 등이다. 경기도는 대남 확성기 피해를 보고 있는 민북마을에 대해 ▲방음시설 설치 ▲임시숙소 (방음창 설치시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운영...식사,장비임차,이동수단 지원 → 347명 이용) ▲의료지원 (건강검진버스, 마음안심버스 등 지원 → 283명 이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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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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