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클럽협회 협약, 히말라야 '아이스폴 닥터' 후원 등
지속가능영모델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은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국내 1위 그룹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수로, 블랙야크는 자원 순환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경영 모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YN블랙야크그룹이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국내 1위 그룹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
특히 블랙야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협력해 국내 폐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탄소 중립 실현을 실현해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네팔의 환경 보호 활동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히말라야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등반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프로젝트 지원과 함께,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은 "자연과의 공존을 본분으로 삼는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SDGBI 1위 그룹에 4년 연속 선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