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의 한 톱밥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7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오전 6시17분쯤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한 톱밥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0 nulcheon@newspim.com |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7분쯤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한 톱밥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장비를 급파해 발화 7시간 37분만인 이날 오후 1시5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00평 규모 공장건물 1동이 전소되고 파쇄기와 굴착기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1억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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