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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담담(淡淡)', 동화 같은 새 앨범 '24Frame' 발매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16:24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6:24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부드러운 음색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담담(淡淡)이 18일 새 EP 앨범 '24Frame'을 공개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토탈 뮤직 프로덕션 '푸토어(FUTORE)'와의 두 번째 협업작품. 시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담담. [사진=㈜푸토어(FUTORE) 제공] 2024.12.19 oks34@newspim.com

담담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앨범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전자 음악 요소를 결합,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ELLA'와 '카메라'는 각기 다른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담담은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오는 21일 망원동 '카세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본명 오소연으로 데뷔한 담담은, 현재까지 18곡의 싱글과 1장의 EP를 발매했다. 2022년부터는 예명 '담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솔직한 가사와 다채로운 멜로디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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