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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미 주가지수 선물 FOMC 결과 앞두고 소폭 상승...엔비디아·마이크론↑ VS 브로드컴·테슬라·리게티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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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8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오름세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각 오전 7시 4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일보다 18.00포인트(0.29%) 오른 6145.75,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66.50포인트(0.30%) 상승한 2만 2381.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37.00포인트(0.31%) 전진하며 4만 4104.00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달 초 사상 처음으로 4만5000선 위에서 마감한 후 9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1978년 이후 최장기 내림세다. 다만 같은 기간 약세 폭은 3.5%로 제한되고 있어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투자자들은 이날 마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에도 0.25%포인트(%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의 관심은 금리 인하보다는 연준의 경제전망 업데이트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정책 성명의 문구 변화 등에 집중돼 있다.

특히 새로 수정된 경제 전망에서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점도표가 기존보다 적은 횟수의 기준금리 인하를 가리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4차례보다 1~2차례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투자은행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는 "내일 금리 인하는 있을 것으로 보지만, 파월 의장이 말하는 언어와 어조는 최근 몇 년 간 가장 매파적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5년에 금리 인하가 4회 이상 일어날 것이라고 확답하지는 않겠지만, 연준은 그런 약속을 하기는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일 경우 다소 낙관적인 금리 전망을 반영하며 랠리를 이어온 주식시장에도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메이필드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정책 발표 후 단기적인 변동성은 보통 오래가지 않는다"면서 "연준이 정책을 발표한 뒤 큰 변동이 있었지만, 나중에 되돌림이 있거나 상승분이 줄어들거나 손실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내일 발표 후 즉각적인 반응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FOMC의 금리 결정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4시)에 발표된다. 이번 FOMC에서는 금리 결정 내용을 담은 성명서와 함께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기한 점도표와 경제 성장률, 인플레이션, 실업률 전망이 포함된 경제전망요약(SEP)도 함께 발표된다.

30분 뒤인 2시 30분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 회견이 예정돼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돼 있다. 일본은 오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금리를 추가로 올릴지, 동결할지를 결정한다. 최근 니혼게이자이 등 현지 언론은 12월 회의를 앞두고 일본은행 내부에서 신중론이 퍼지고 있다고 전해 금리 동결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시장은 이번 달 1년물·5년물 LPR이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로고 [사진=블룸버그]

또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반도체 업계의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종목명:MU)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시장은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과 더불어 향후 실적 전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개장 전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이번 주 전 고점 대비 10% 넘게 빠지며 조정 영역에 진입했던 ▲엔비디아(NVDA)의 주가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면 애플과 협력해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할 인공지능(AI) 서버칩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던 ▲브로드컴(AVGO)은 이날 개장 전 주가가 소폭 빠지고 있다.

트럼프 수혜주로 최근 주가가 급등하며 신고점을 갈아치운 ▲테슬라(TSLA)도 차익 실현 움직임 속에 개장 전 주가가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AI에 이은 대세 기술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양자 컴퓨터 관련주는 개장 전 엇갈린 흐름이다. ▲퀀텀컴퓨팅(QUBT)은 개장 전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리게티컴퓨팅(RGTIW)은 7%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양자컴퓨터 업체 ▲아이온큐(IONQ)도 주가가 6% 가량 빠지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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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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