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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쉐린 요리를 집에서"… CJ제일제당, 비비고 셰프컬렉션3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10:18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10:18

LA갈비, 시래기 등 익숙한 한식 재료를 새롭게 재해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미쉐린 1스타 셰프 김호영과 협업한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의 한식 파인 다이닝 '주아'의 혁신적인 스타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세 가지 프리미엄 밀키트로 구성됐다.

[사진= CJ제일제당]

출시된 메뉴는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 '꽈리고추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 '청양크림칼국수'로 익숙한 한식 재료에 모던 아메리칸과 프렌치 기법을 접목하여 독창성을 더했다.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은 해산물과 시래기를 활용한 스튜 스타일의 찜 요리이며,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는 BBQ 소스와 저온 조리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청양크림칼국수'는 대파 크림소스와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특징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팀장은 "다가오는 연말, 집에서도 간편하게 한식 파인 다이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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