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7일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2.17 nn0416@newspim.com |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강대훈 본부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 과열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돌봄 계층이 머무는 시설에서는 대피로 확보와 소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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