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시,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3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14:25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14:25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 1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동해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재정 운용을 평가해 수여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인회계사가 주관하는 이 상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동해시가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동해시청] 2024.12.17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는 동해시의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의 신뢰성 및 유용성, 관리의 건전성, 정보 공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문성 있는 회계담당 공무원을 확보해 신뢰성 높은 재정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결산검사위원회의 43%를 재정·회계 전문가로 구성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의 원가 계산을 통한 위탁사용료 현실화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해시의 이 같은 성과는 제5회 우수상과 제6회 장려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결과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성 있고 투명한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