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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 임원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일환"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12:38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12:38

"지속적 주주가치제고 실천하는 모범기업 인정받도록 노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반도체기판검사 선도기업 기가비스가 책임경영 일환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CFO, 영업팀장 등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일환으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1만5000주로 이 중 강해철 대표이사는 책임경영 의지에 솔선수범해 지난달 25일부터 2차례에 걸쳐 1만주가량 장내 매입했다.

강해철 대표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회사의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가비스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기가비스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주가치제고를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기가비스 로고. [사진=기가비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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