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우두머리(수괴)이자 정점으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이 응하지 않았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 측에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며 "2차 소환 통보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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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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