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은 "경제 시스템 독립적 작동 신뢰줘야", 여야정 합의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경제 대응 방향'…"과거 사례보다 길어지면 경제 영향 확대"
과거 탄핵시 경제 영향 '제한적'…대외 불확실성 중첩이 이번엔 달라

[서울=뉴스핌] 온종훈 기자 = 한국은행은 15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정국에서 "경제 시스템의 독립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비상계엄 이후 금융·경제 영향 평가 및 대응 방향'이라는 자료를 내고 "앞으로 정치상황 전개 과정에서 갈등기간이 과거 사례 보다 길어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될 수 있는 있다"며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와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4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 등을 통한 원화·외환 유동성 무제한 공급 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매일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해 금융·경제 상황을 점검해 왔다.

한은은 계엄사태 이후 크게 확대되었던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정부와 한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14일 국회 탄핵안 가결로 앞으로 정치 프로세스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한은은 시장 변동성보다 오히려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경제심리 위축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그 영향을 관리할 필요가 증대하고 있다고 봤다. 

한은은 이같은 예측의 근거로 지난 2004년 3월, 2016년 12월의 과거 두 차례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시스템이 정치 프로세스와 분리 관리되면서 그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제시했다.

과거 탄핵 국면에서는 주가는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하였다가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 단기간내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국고채금리(3년물)는 대체로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환율도 탄핵안 가결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전반적으로 글로벌 달러화 흐름에 영향을 받아서 움직였다. 

실물경제도 과거 탄핵 국면에서 소비심리를 다소 위축시켰지만 전체 성장률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했다.

한은은 이번 탄핵사태는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제심리가 약화된 것은 과거와 같은 패턴이나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와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대외 여건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 차이가 있다고 봤다.

따라서 한은은 해외요인이 국내요인과 중첩될 경우 그 영향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야정 합의를 통해 경제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를 위해 여야정 합의하에 주요 금융‧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제시스템은 독립적·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ojh1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