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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상승 마감...IT株·바르티 에어텔이 '반등'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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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82,133.12(+843.16, +1.04%)
니프티50(NIFTY50) 24,768.30(+219.60, +0.89%)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3일 인도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1.04% 오른 9만 2133.12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89% 상승한 2만 4768.3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약세로 출발해 오전 거래 한때 1%가량 하락했다. 일중 저점(니프티50 2만 4209.90)을 찍은 뒤 반등해 상승 폭을 벌였다.

이날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미국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전날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이 거래 초반의 하락을 주도했다고 민트는 분석했다. 

민트는 "미 국채 금리는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가 강세를 띠고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에서 외국인 자본 유출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가 매도로 돌아선 것도 개장 초반의 하락을 압박했다. FII는 최근 2거래일 동안 450억 루피(약 7614억원) 상당의 인도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 파이낸셜 서비스의 비케이 비자야쿠마르 최고투자전략가는 "FII는 직전 거래일 356억 루피의 인도 주식을 순매도했다"며 "인도 주식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FII는 시장이 상승할 때마다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날 반등을 이끈 것은 정보기술(IT) 섹터였다. 니프티 IT 지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의 11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17~1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강화한 것이 IT 섹터의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민트는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의장의 성장 및 인플레이션 궤적에 대한 논평에 집중함으로써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및 소비재 섹터도 올랐다. 도시 지역 소비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에 최근 조정을 받았으나 전날 공개된 인도의 11월 물가 지표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물가 상승률의 10월 고점에서 하락하면서 인도중앙은행(RBI)의 금리 인하 여지가 커졌다는 관측이 나왔고, 금리 인하가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수 전문가들은 RBI가 2월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철강 등을 포함한 메탈 섹터 지수는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 계획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로이터와 민트 등은 지적했다.

이날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이 4.4% 상승하며 벤치마크 반등에 힘을 보탰다.

제프리스가 통신요금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바르티 에어텔을 '2025년 아시아 지역 최고 추천 기업' 중 하나로 선정한 것이 상승 재료가 됐다고 민트 등은 전했다. 

한편 제프리스는 니프티50 지수가 내년 12월까지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2만 6000포인트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높아진 경계감과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할 때 ICICI 뱅크 등 은행주와 바르티 에어텔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3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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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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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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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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