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오세훈 "서울역 일대 '세계와 서울' 잇는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역 일대가 북부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과거와 미래, 세계와 서울을 이어주는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역 개발사업 부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12 min72@newspim.com

12일 서울역 개발사업 부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역이 미래의 플랫폼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서울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이 단상위로 오르자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오 시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저의 첫번째 시장직 기간이었던 2008년에 서울 MICE 사업의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문화제일관광부, 코레일과 손잡고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이라며 "결과적으로 당시 바로 착공하지 못하고 16년이나 늦어진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그동안 많은 경제적인 손실을 우리 스스로 자처한 것 아닌가 하는 자책을 하게 된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시동을 걸고 착공식을 하게 된 것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2020년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서울시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개발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힘을 모은 결과 마침내 착공 순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오 시자은 "북부역세권은 강북의 코엑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국제적 수준의 국제업무지원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며 "앞으로 이곳은 상전벽해 수준의 대개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은 저이용 철도 용지(면적 약 3만㎡)에 강북권 최초 2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전시·국제회장을 갖춘 국제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최고 39층 규모 국제컨벤션, 호텔, 업무, 판매 등 도심권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시설이 건립될 예정으로 서울시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개발·공공기여 계획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며 공공기여 3384억원은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균형 발전 유도를 위한 장기 미집행 시설과 소외·낙후 지역 정비 등에 투입된다.

또 도심~한강까지 단절 없이 연결된 선형공원을 조성한다. 비즈니스 공간과 랜드마크 타워, 마이스, 호텔, 상업, 주거 공간이 지하 교통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국가유산(사적)인 '문화역284(옛 서울역사)' 역사와 상징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문화의 플랫폼'도 조성한다.

오 시장은 "어수선하고 혼잡한 역 앞 공간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쉴 수 있는 광장이자 녹지물이 된다"며 "시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복잡하고 어려운 환승체계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12일 서울역 개발사업 부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한문희 코레일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2024.12.12 min72@newspim.com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서울역 일대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수도 서울의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개발이 지연됐다"며 "이번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이 개발하는 단순한 역세권 개발사업이 아니다"라며 "오랜기간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 한화그룹의 노력과 염원이 담긴 공공과 민간의 공동사업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화 건설부문은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이스와 오피스는 물론 특급호텔과 판매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사업을 통해 서울역 일대를 혁신하고자 하는 서울시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서울시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와 걷고 쉬고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해 그동안의 지원과 협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