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1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운영자 52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새롭게 선정된 착한가격업소 10개소에 인증서를 교부하고 업소당 80만원 상당의 하반기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착한가격업소 퍼포먼스[사진=고창군] 2024.12.11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자분들이 친절한 마인드와 따뜻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친절 리더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절 뱃지 부착식과 친절 다짐 퍼포먼스도 열렸다.
이후 착한가격업소 운영 중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착한가격업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 초부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확대하기 위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제를 시행하고 연간 130만원 정도로 인센티브지원을 확대하여 현재 52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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