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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한국표준협회 우수회원사 선정…'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09:19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09:1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LED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올해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KSA와 1965년부터 인증 등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 · 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된다. 또 오랜 기간 KSA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도가 높은 회원사를 발굴, 공로를 포상하는 상이다.

번개표로 저명한 금호전기는 1935년 설립돼 2025년 창사 90주년을 맞는 조명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1963년 KS 1호인 백열램프를 시작으로 현재 국내 KS 10개 품목, 해외현지법인 KS 8개 품목을 KSA로부터 인증 받아 유지하고 있다. 또 KSA로부터 ISO 품질, 환경 시스템 인증도 취득했다.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왼쪽)과 금호전기 홍순용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전기]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인증기관 KSA로부터 우수 회원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기업과 제품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향후 인증기준을 충족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제품을 보급,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사의 오랜 조명 업력은 KS인증과 성장해 KSA와 함께 해온 역사"라며 "KS인증 기반 하에 성장과 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해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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