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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BBB 셔틀 플랫폼 영장류 뇌전송 효능 국제학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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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나이벡은 미국에서 개최된 제6회 '중추신경계 약물전달학회(CNS Drug Delivery Summit)'에 참석해 자체 펩타이드 기반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PEPTARDEL-TB(펩타델-TB)'의 영장류실험 뇌전송 효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바이오젠', '일라이릴리', '다케다', '아이오니스제약'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위한 미팅도 가졌다.  

펩타델-TB는 다양한 질환의 LDL 수용체 및 여러 수용체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셔틀로, 펩타이드의 구조수식이 복잡하지 않아 만들기 용이하며, 항체를 이용한 표적치료제보다 신속한 적용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을 적용할 경우 수용체와의 결합 부위를 최적화해 기존의 수용체 고유기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투과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펩타델-TB는 LDL수용체 등을 표적으로 약물의 혈액뇌관문 침투를 돕는데, 플랫폼에 연결된 치료제는 연결되지 않았을 때 보다 뇌의 깊은 피질까지 체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회 투여 시 15일 이상 '뇌척수액(CSF)'에 체류하는 것으로 관찰돼 전달체로서의 효능이 입증됐다.

이번 학회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질환별 맞춤형 혈액뇌관문 셔틀인 펩타델-TB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유전자 의약품인 'siRNA'나 'ASO(AntiSense Oligonucleotide)'의 뇌전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펩타델-TB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주목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나이벡에 펩타델-TB의 혈중반감기, 뇌에서의 약물체류시간, 약물 분포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 유전자약물의 함유방식(화학결합 혹은 나노입자화)별로 비교한 자료가 있는지 문의했을 뿐 아니라 펩타델-TB에 결합하는 수용체 서열부위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요청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기존 전달체 대비 펩타델-TB의 탁월한 효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으며, 뇌질환연구에 집중하는 제약사들과 심층 미팅을 통해 플랫폼 기술의 효용성을 확인했다"며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포스터 자료와 함께 관련 데이터를 보냈으며, 내년 1월 'JP Morgan 컨퍼런스'에서 요청받은 데이터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펩타델-TB는 여러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뇌질환에 적용하기 위한 탄력적인 설계가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뇌 전이암, 알츠하이머 등의 유효 유전자 및 단백질 치료제에 펩타델-TB를 적용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와 병용투여, 기술이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NS학회는 중추신경계질환 특히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과 같은 질환에서 약물전달과 치료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최신연구와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행사다. 해당 학회는 중추신경계 관련 질환의 치료에서 중요한 혈액뇌관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약물전달 플랫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됐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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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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