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뉴스핌] 최환금 기자=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열린시장실에서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의 이충근 회장, 송은정 간사가 참석했다.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인천의 미니클러스터 중 하나로, 46개 기업, 4개 대학, 7개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양특례시의 뷰티바이오 산업 활성화,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지원 혜택을 홍보하는 등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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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바이오산업 육성 공동협력 협약식. [사진=고양시] 2024.12.05 atbodo@newspim.com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뷰티·바이오융합MC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의 투자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근 회장은 "고양시와의 협약이 화장품 사업과 K-컬처 연계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고양시는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유치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첨단기술산업 중심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