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오전 11시12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오전 11시12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2.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25명과 굴착기 등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2시간 4분만인 이날 오후 1시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5평 규모 비닐하우스 1동과 6평규모 저온창고 1동이 전소되고 종이박스 1만개와 채소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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