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반도건설, 신규 웹진 '아카이브 반도' 개설

기사입력 : 2024년12월04일 11:03

최종수정 : 2024년12월04일 11:03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은 대내외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공식 채널들을 아우르는 웹진 '아카이브 반도'를 신규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기존에 운영하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유보라TV), 공식 인스타그램을 아우르는 콘텐츠 허브로 신규 웹진을 구축하고 더욱더 다양한 정보와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이번 신규 웹진의 개설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협력사 및 이해관계자 간의 투명한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카이브 반도'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의 모티프가 된 아카이브라는 명칭을 사용해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와 의미를 함께 한다.

아카이브는 개인 및 단체가 활동하며 남긴 수많은 기록물 중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해 보관하는 장소를 뜻한다. 반도건설은 기존에 운영하던 SNS 채널과 언론 보도, 홈페이지 등으로 분산되었던 콘텐츠를 웹진에 하나로 모아 브랜드와 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 허브 채널로 활용할 계획으로 이러한 '아카이브'의 뜻을 살려 명명했다.

기존의 SNS 채널이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각 채널의 특성상 표현이 제한된 한계를 뛰어 넘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웹진의 콘텐츠 구성도 달라진다. 브랜드소개, 해외개발사업, 신사업 추진, 신규 현장 수주, 분양 및 입주 현장 상세 정보 등 기업 관련 소식은 물론 반도문화재단 주요 활동 소식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반도건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인테리어, 건설사업 및 부동산 관련 생활 지식과 트렌드 정보 콘텐츠도 다뤄 구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신규 웹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카이브 반도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응모하기를 클릭한 뒤 웹진 내 가장 인상깊었던 콘텐츠 제목과 응모자의 이름 및 연락처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131명을 추첨해 LG전자 룸앤티비 2세대(1명), 영화 2인 관람권(10명), 치킨 기프티콘(20명), 커피 교환권(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반도 웹진'아카이브 반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웹진을 통해 기업문화, 사업영역, 유튜브(유보라TV), 트렌드, 재단소식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존 홈페이지와 SNS 채널 간 연계를 통해 대내외 협력사와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사진
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방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