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안전관리·점검 우수성 입증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건축물관리계획 제도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했다.
이 상은 건축물의 장수명을 위한 우수한 점검 기술 확산과 건축물관리점검 제도의 안착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건축물관리계획 제도운영'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유공자상 시상식. [사진=고양시] 2024.12.04 atbodo@newspim.com |
고양특례시 건축정책과 건축안전관리센터팀은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건축물 정기점검 정착, 안전진단과 긴급점검 수행,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해체와 화재안전성능보강 제도 이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양특례시는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건축물은 물론 소규모 건축물까지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노후 건축물의 안전강화 방안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이다.
김진원 건축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우리 시 건축물의 유지관리와 점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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