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47분쯤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위치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24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4층짜리 다가구 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4.12.04 gyun507@newspim.com |
불은 발생 26분만인 오후 2시 13분쯤 완진됐으나 40대 거주자가 전신화상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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