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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2원 오른 1418.1원 개장…"기업들 달러 보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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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디스카운트 현상 더욱 심화
"정치불안 고조로 시장 불확실성"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15.2원 오른 1418.1원에 개장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변동성은 클 전망이다. 비상계엄 해제와 정부 추가 조치에도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며 원화 약세 및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전망이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비상계엄에 원화 디스카운트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계엄 선포 직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통과 및 국무회의 해제에도 한국의 정치 불안이 고조됐다는 점에서 원화 약세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민혁 이코노미스트는 "외환당국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선언 등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의지에도 비상계엄으로 인해 위험 회피가 고조됐다는 점에서 환율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반복한 가운데, 4일 오전 9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74포인트(2.11%) 하락한 2,447.26으로, 코스닥지수는 15.61포인트(2.26%) 하락한 675.19로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5.10원(1.08%) 상승한 1,418.0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04 yym58@newspim.com

더욱이 이번 사태로 한국 대외 신인도가 악화하며 외국인 자금 유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경우 환율 상승 압력을 더 커질 수 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시장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향후 전개될 사태의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화 약세 등 글로벌 달러 강세도 달러/원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내각과 의화 간 2025년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다. 최근 유로지역 경기 부진 및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하 기대까지 커지며 유로화는 약세 압력으로 작용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달러 가치를 비교한 달러지수는 106.320을 기록 중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당분간 주식과 채권, 단기자금, 외환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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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이란 화물선 타격 후 억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걸프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TOUSKA)'를 공격 후 억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오늘,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국적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시도했고, 그들에게 좋지 않게 끝났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투스카는 길이 약 274m(900피트), 중량은 항공모함에 버금가는 대형 화물선이다. 이날 미국의 해상 봉쇄선을 돌파하려다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에 의해 저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이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차단하고 정선하라는 공정한 경고를 보냈다"면서 "이란 선원들이 말을 듣기를 거부하자, 우리 해군 함정은 엔진룸에 구멍을 뚫어 그들을 즉시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스카가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선박이라며 "선박을 완전히 확보했으며 현재 화물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박 억류 발표는 이란이 미·이란 2차 협상을 전격 거부한 직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 대표단이 오는 20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란 국영매체는 이란 측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이유로 2차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튱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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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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