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정진옥 심장내과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신임 정진옥 회장은 대한심장학회 재무이사, 대한심부전학회 윤리이사 등 활발한 대외 학회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정진옥 심장내과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2024.12.02 gyun507@newspim.com |
정진옥 회장은 "고혈압학회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혈압 분야의 선도 학회로서 학문적 우월성을 확고히 지키고 신규 회원 유치, 회원 간 유대 관계 유지,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고혈압 질환에 대한 연구, 학술 교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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