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아이행복지기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소외계층 환아의료비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아이행복지기 어린이집 바자회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2018년에도 140만원을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아이행복지기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기부받았다. [사진=충남대병원] 2024.11.27 gyun507@newspim.com |
정진규 충남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아들이 어린이집 아이들이 보내준 응원을 통해 쾌차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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