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욕구 충족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트랙 운영 체계가 무료 운영된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트랙이 2일부터 무료 운영된다[사진=남양주시]2024.12.02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 트랙을 이날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 트랙을 유료화하고 성인 기준 1인당 1200원의 요금을 받았다.
그러나 마라톤과 맨발걷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욕구 충족 등 시민 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시는 대신 킥보드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반려견 동반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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