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선정·배치 결과'를 2일 발표한다.
결과는 이날부터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소속 중학교로 배부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별 통지된다. 신입생은 기간에 맞춰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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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치는 '나이스 서울 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적용하고, 학생의 장애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해 학생 맞춤형 분산 배치를 실시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특수학급 신입생 배치 결과 희망 학생 479명을 107학급에 배치했으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4.5명으로 지난해 4.8명보다 0.3명 감소했다.
교육청은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일정으로 신입생 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또 과밀학급 없이 법정 기준 인원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거리 통학 및 특수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하여 특수교육 수요가 있는 모든 학교에 특수학급을 설치 확대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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