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대상 전기통신 사기 수법·사례 공유
이길웅 조합장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남청주농협은 29일 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 대의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남청주농협 임시 대의원 회의. [사진 = 농협청주시지부] 2024.11.29 baek3413@newspim.com |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통신 사기 범죄의 수법과 사례를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협의 대의원 조합원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금융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청주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