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억대…1차 계약금 1천만 원, 부담 낮춰
백석지구 도시개발로 정주 여건 개선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양주시에 공급되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가 착한 분양가, 낮은 초기 부담 혜택,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춰 '트리플 호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모아엘가 그랑데'로 공급되는 데다, 백석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28층 높이로 조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되는 곳이다.
[사진 =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전용 84㎡ 분양가가 3억 원대부터 시작해 착한 분양가가 돋보인다. 1차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후 투입되는 2차 계약금은 대출 승인 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이자는 시행사에서 부담해 주겠다고 밝혀 입주 시까지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다. 6개월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양주시에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서울 시내 알짜배기 지역을 지나는 지하철 3호선을 백석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3호선 연장선 개통 시 백석에서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양주시 백석읍 복지·가업리 일원에는 1만 1,0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을 짓는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GS건설이 부지 용도 일부를 변경 심의하고 본격 재추진에 나서면서 개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2028년 준공이 목표이며, 사업 완료 시 이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5 미래건축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단지이기도 하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실제 단지는 서양주 최초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쾌적한 단지 환경을 위해 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홈 IoT 시스템 도입으로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에스원의 최첨단 보안 시스템인 세콤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도 신경 썼다.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 및 취미를 지원하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호재와 남다른 상품성을 지닌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낮은 비용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택 전시관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 규모이며,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다. 주택 전시관에서는 계약자 대상으로 다이슨 드라이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선착순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