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 딸기 가공센터로 일자리 창출
주민지원사업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의 2025년도 주민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원의 수계기금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감도 [사진=하동군] 2024.11.27 |
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수변구역 규제 지역 내 환경보전과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수변구역 규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은 수계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28일 주민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도 주민일반지원사업으로 2억 1000만원을 확보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