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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 2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이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 'BNK경남은행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NC 다이노스 박건우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조유진 본부장, BNK경남은행 최대식 부장, NC 다이노스 박민우 선수 [사진=BNK부산은행] 2024.11.25 |
BNK경남은행은 25일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정규시즌 동안 기록한 홈런과 도루에 기반해 마련된 금액이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타운홀 미팅'에서 진행됐으며,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과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참석했다. 적립금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목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의 후원 캠페인은 1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NC 다이노스와 함께 지역 사회를 밝히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 기념으로 지역민을 초청해 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NC 다이노스와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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