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함진규 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북 콘서트를 열고 '독서 경영'을 선언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를 비롯해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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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가 열렸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책 읽는 도공,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평소 독서경영 철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직원들과 나눴다.
함 사장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조직 분위기 향상과 성장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조직역량을 높여 공사에 생동감 있는 혁신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