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초,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광주시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금구초 학생자치회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장터 수익금을 소외이웃에 기부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4.11.21 hkl8123@newspim.com |
이번 나눔장터는 '금구 꿈자람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 재사용으로 자원 낭비를 막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학용품, 의류,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은 총 40만원으로 금구초 학생회는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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