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일 강릉축산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 내곡점)과 스마트도서관 이전·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서관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들이면서 추진됐으며 시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 홈플러스점은 지난 19일 운영을 종료했다. 기존 장비를 하나로마트 내곡점으로 이전·설치 후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을 이전·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이 도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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