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식 축하 쌀 640kg 기부
기부된 쌀은 괴정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KT에스테이트와 계룡건설은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화환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로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
지난 15일 열린 쌀 전달식에는 KT에스테이트 왕정길 개발2본부장과 송선희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화환은 견본주택 개관 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꽃화환을 대신한 것으로, 견본주택 개관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쌀화환으로 백미 640kg을 기부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기부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 왕정길 본부장은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식 축하와 함께 쌀화환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45㎡, 총 864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