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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캐나다·브루나이와 정상회담…에너지·방산·인프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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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내년 APEC·G7 의장국 공조 강화
브루나이와 수교 40주년 협력 확대 논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캐나다, 브루나이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산·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안보·방산 협력과 경제 협력을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러시아·북한의 군사협력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11.16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이달 초 캐나다 오타와에서 양국 외교·국방 장관(2+2) 회의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환영한다"며 "2+2 회의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호혜적 방산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 안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2+2 회의 출범은 양국 간 협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양국이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관련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이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이 되는 해로, 최적의 경제 안보 파트너인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트뤼도 총리도 'LNG 캐나다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에 캐나다산 LNG(액화천연가스)가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양국이 역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에너지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양국이 인공지능(AI), 사이버 및 청정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캐나다가 그간 유엔사 부사령관 파견 등 유엔사에 대한 기여와 대북 제재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 온 데 사의를 표하고, 향후에도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트뤼도 총리도 "캐나다가 인태지역의 주요 안보 파트너로서 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향후 양·다자적 차원에서 한국과의 협력 심화를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또 양국이 내년에 각각 APEC과 G7 의장국을 수임하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브루나이 정상회담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11.16

윤 대통령은 이날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이전부터 원유 교역과 건설 사업을 통해 우정을 쌓아왔다"면서 "올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국방, 방산, 스마트시티, 디지털과 같은 분야로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사날 볼키아 국왕은 "그동안 브루나이의 인프라 건설에 한국 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여러 측면에서 브루나이의 최적의 파트너인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지난달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한국과 아세안이 수립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등 아세안 차원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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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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