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16일 부산, 경남, 울산, 서울에서 1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16일 그룹 대표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해운대에 집결해 갈맷길 2-1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2024.11.16 |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주제로, 환경정화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빈대인 회장을 포함한 400여 명의 임직원이 해운대 갈맷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미세플라스틱과 담배꽁초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하며 ESG 경영의 의지를 보였다.
경남 역시 400여 명의 임직원이 진주 남강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천했고, 울산과 서울에서도 각각 태화강 국가정원과 한강공원에서 지역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빈대인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통합 A등급, 환경과 사회 부문 A+등급을 획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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