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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젖소농가서 럼피스킨 확인…도내 21일 만에 발생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0:13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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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아산시의 한 젖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됐다.

충남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일 71두를 사육하는 젖소농가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사진=뉴스핌 DB]

이는 지난달 24일 당진 한우농가서 올해 첫 도내 발생 이후 21일만이다.

도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확인된 양성축은 신속히 살처분키로 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5㎞ 내 소 사육농가 130호,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농장 196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세척·소독을 강화했다.

발생·인접 6개 시군(아산, 천안, 공주, 예산, 당진, 경기 평택)에 대해서는 14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축사를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의한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럼피스킨이 더 퍼지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접종 상황을 재점검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 및 농장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서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 42개 시군에서 총 126건(도내 9개 시군 43건) 발생했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대구에 이어 이번 아산시 발생까지 총 19건이 확인됐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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