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7시40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주택 주차장에서 전기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 2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7시40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주택 주차장에서 전기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 2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량이 전기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22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8명과 소화수조 2대를 포함한 소방장비 17대가 현장에 도착해 31분 만인 오전 8시11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전기차와 옆에 있던 승합차 1대 등 총 2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14일 오전 7시40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주택 주차장에서 전기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 2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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